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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음악교수법] 달크로즈 4, 코다이

by 악짱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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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크로즈

4. 교수·학습의 적용

1) 유리드믹스의 적용

(3) 유리드믹스를 적용한 활동의 예

① 공간에서 다양하게 걸어 보는 활동을 한다.

② 교사의 지시에 따라 음악을 듣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몸동작을 점점 더 확대시켜 본다.

③ 음악 감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④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방의 개념을 이해한다.

⑤ 제재곡의 주요 리듬 및 주요 선율을 박자, 빠르기, 다이내믹에 변화를 주어 익힌다.

⑥ 다양한 리듬의 개념을 이해한다.

⑦ 악곡에 알맞은 리듬꼴을 이해한다.

⑧ 빠르기에 대한 개념을 익힌다.

⑨ 악곡에서의 프레이즈에 대해 이해한다.

⑩ 보충연습에 대한 이해를 한다.

 

 

2) 솔페즈의 적용

(1) 계이름 부르기

- 다장조의 음계를 익힌 후 쉬운 음악부터 어려운 악곡으로 계이름을 익힌다.

- 다장조 음계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 후 다른 음계를 순차적으로 익힌다.

- 피아노는 음의 정확성을 시험하는 데 사용된다.

- 화음은 으뜸화음에서 어려운 화음으로 난이도를 높인다.

- 절대음감을 가진 학생에게 이동도법은 더 어렵다.

- 즉, 악기 연주나 가창 시에 고정도법으로 익히는 것이 자연스럽다.

- 반면, 절대음감이 아닌 대다수 학생은 고정도법은 어렵고, 이동도법이 익히기 쉽다.

- 우리나라 음악교육은 이동도법 지도가 일반적이어서 달크로즈의 고정도법을 우리나라 음악교육에 적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으나 피아노나 실로폰 등의 선율 악기를 연주할 때 잘 적용할 수 있다.

① 계이름 익히기와 부르기를 위한 활동을 한다.

② 음높이와 음이름을 익힌다.

③ 음 순서 익히기 활동을 한다.

 

(2) 내청

① 내청 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3) 손동작

① 손동작으로 음의 높낮이를 익힌다.

 

(4) 악보 읽기와 쓰기

① 악보 읽기와 쓰기를 위한 활동을 한다.

- 한 줄 악보, 두 줄 악보 활용

 

 

3) 즉흥연주의 적용

- 즉흥연주의 경험은 피아노를 통해 시작된다.

- 몇 개의 음을 가지고 즉석에서 만들어 치다가 화음에 어울리는 복잡한 수준의 즉흥연주에 이른다.

- 주어진 화음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훈련부터 멜로디를 치며 속도와 박자를 바꾸어 멜로디를 이어나가다가 조를 바꾸는 수준으로 훈련해 나간다.

① 즉흥연주 학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4) 교사의 역할

- 달크로즈 교수법은 창의적인 접근 방법이기 때문에 교수·학습과정에서 유연함과 융통성을 가져야 하며, 학생과 교사 자신이 즐길 수 있도록 학습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 또한, 학생들이 음악을 즐거워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감각적이고 신체적으로, 특히 학생이 신체의 모든 부분을 통해 음악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교사는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의 예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 학생들에게 음악적 경험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 리듬학습과 충분한 듣기 훈련이 필요하며, 그 후에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에이브람슨은 효과적인 달크로즈 수업을 위해 언어 사용보다 생동감이 있으며 크고 정확한 동작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 즉, 수업에서 열 마디 이상으로 된 말을 쓰지 않고, 정확한 명령어와 교사의 동작으로 지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시어도 음악적이거나 리드미컬하여야 한다.

- 수업 중에 교사는 학생들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즉흥연주의 빠르기나 난이도를 조절하여야 하며 끊임없이 학생들을 관찰하고 눈을 마주쳐야 한다.

- 무엇보다 달크로즈 교육개념을 잘 이해하고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수준 높은 즉흥연주 능력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5. 교수·학습의 실제

1) 중학교 음악수업안

- 제재곡: <다함께 리듬을>

- 수업 목표: 리듬 즉흥연주를 해보고 리듬꼴을 만들 수 있다.

(1) 수업 도입

(2) 리듬꼴의 기본형 제시하기

(3) 메아리 모방

(4) 모둠별 게임(메아리 모방)

(5) 연주한 리듬꼴 찾기

(6) 전체 즉흥연주하기

(7) 소리의 변화와 즉흥연주 느낌 나누기

(8) 내청

(9) 정리

(10) 평가

 

 

 

 

 

 

 

 

 

 

 

○ 코다이

1. 졸탄 코다이

- 헝가리 태생

- 어린이 성장 단계에 따른 학습

- 노래 학습 강조

 

2. 교육철학

1)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2) 모든 사람이 글처럼 음악도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

3) 음악교육은 조기에 시작되어야 한다.

4) 음악교육은 아이의 선천적 악기인 목소리로 시작해야 한다.

5) 음악적 모국어인 민요로 음악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6) 좋은 음악만을 경험해야 한다.

7) 음악은 교육과정의 핵심이어야 하며 교육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8) 음악은 바르게 교육받은 훌륭한 음악교사에 의해 가르쳐져야 한다.

 

3. 교수방법

1) 교수기법

(1) 계명창법(솔파지도법)

- 솔파지도법은 영국인 커웬의 으뜸음 솔파 체계를 개량하여 개발한 것이다.

- 계이름은 11세기 수도사 귀도 다레초의 작품에서 비롯되었다.

- 6개의 계이름은 귀도의 라틴어 찬송가에 처음 나타난다.

- 일곱 번째 음인 Si(시)는 다섯 번째 음인 So(소)와 첫 글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Ti(티)로 바꾸었다.

- 반음 올린 음들은 끝음을 i로 표기하고 반음을 내린 음들은 끝음을 a로 표기한다.

- Do-Di, Re-Ri, Mi-Ma, Fa-Fi, So-Si, La-Li, Ti-Ta

 

(2) 손기호

- 19세기 중엽에 커웬이 손기호 원형 탄생시킴.

- 장점

① 공간 상에서 음높이의 거리를 확실히 보여 준다.

② 노래를 부르는 음높이와 이름에 관한 음 개념이 구체적으로 형성된다.

③ 각 음이 가진 음계에서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④ 마음속으로 노래하고 음을 듣는 내청을 도와준다.

⑤ 피아노나 악기의 도움 없이 내청으로 음을 끌어낼 수 있다.

⑥ 다성부 훈련을 위한 2성부 연습을 할 수 있고 음정 훈련에도 좋다.

⑦ 어떤 연령, 수준, 장소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⑧ 움직이는 기능을 좌우하는 대뇌기능과 지능을 좌우하는 소뇌 기능이 동시에 작용하여 효과적인 시창 연습을 할 수 있다.

 

(3) 리듬 음절

- 프랑스인 슈베가 리듬 음가의 첫 소리만을 사용하여 음표 이름을 부르도록 지도함.

 

(4) 내청 훈련

- 내청 훈련은 코다이 교수법에서 정확한 음감 계발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 내청 훈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노래 숨기이다.

- 이 방법은 어린이가 노래를 부르다가 교사가 신호를 하면 그 노래를 마음속으로만 부르고 교사가 두 번째 신호를 하면 어린이가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이다.

 

(5) 기보 훈련

- 2마디나 4마디를 허밍이나 가사로 불러 주면 아이들이 그 선율을 계명으로 적고 선율의 리듬을 리듬 음절로 응답한 후 기보 하는 것이다.

- 처음에는 '솔-미' 2음으로 시작하다가 한 음씩 추가하고, 리듬도 4분음표로 시작하다가 8분음표 리듬도 추가한다.

- 기보 훈련에서는 주로 리듬과 선율을 간략하게 표시하는 기둥악보를 사용한다.

- 기둥악보는 음표의 검은 머리를 생략하여 기둥만 제시하고 음높이는 그 기둥 밑에 계이름의 첫 글자만 제시하는 것이다.

 

 

2) 교수매체

(1) 손가락 5선보

- 왼손 엄지손가락이 5선 보표의 다섯째 줄이고 새끼손가락이 첫째 줄을 가리킨다.

- 실제 지도에서는 셋째 손가락을 솔로 간주할 때가 많다.

- 교사가 오른손의 검지 손가락으로 왼쪽 손가락의 마디나 공간을 가리키는 것에 따라 아이들이 계명창을 부를 수 있다.

 

(2) 날으는 음표

- 헝가리 슈베가 고안한 '움직이는 막대기'를 변형하여 '날으는 음표'를 개발하였다.

- 막대기 끝에 음표의 머리를 고정시킨 도구를 5선 보표 위에서 움직이면서 음표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다.

- 날으는 음표는 이동도법 지도 시에 활용 가능하다.

 

(3) 음 계단과 음 사다리

- 음 계단이나 음 사다리는 음계에서의 온음과 반음의 구조를 보여주므로 음계와 음정 지도 시에 유익하다.

 

 

3) 교수 위계

- 어린아이의 음역은 '레'에서 '시'까지 6음 정도를 쉽게 부를 수 있으나 반음의 음정은 정확히 노래하기가 어렵다.

- 상행 4도를 제외한 상행 진행의 선율이 하행 진행 선율보다 노래 부르기가 어렵다.

- 도약 음정이 순차 음정보다 노래하기가 수월하다. '솔-미' 선율이 '솔-파' 선율보다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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