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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음악교수법] 달크로즈 1

by 악짱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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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크로즈 유리드믹스

 

○ 달크로즈

1. 에밀-자크 달크로즈

- 스위스 출신 음악교육자,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 페스탈로치 철학의 영향을 받음.

- 인간은 본래 리듬감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과 신체표현을 결합하여 지도해야 함.

- 교수법의 궁극적 목적: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모든 감각들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것.

이러한 운동 감각적 지각을 훈련시키는 것.

- 유리드믹스, 솔페이지, 즉흥연주 단계로 학습함.

 

2. 교육철학과 교육원리

1) 음악은 생각하고 표현하기 이전에 감각적이어야 한다.

2) 음악학습의 시작은 듣기 훈련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3) 음악적 경험은 개인의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4) 음악적 이해를 위한 신체와 정신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5) 신체는 음악 공부를 위해 가장 먼저 훈련해야 할 악기이며, 음악적 생각, 느낌 그리고 음악의 개념들은 신체와 연계하여 학습되어야 한다.

 6) 근운동 감각은 음악과 관련되는 하나의 중요한 기능이므로 이를 음악과 연계하여 훈련해야 한다.

 

3. 교수방법

1) 유리드믹스

(1) 개념

- 좋은 흐름결(eu-rhythmy+movement=Eurhythmics)

- 음악리듬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리듬교육체계

(2) 교육 목표

- 학생들이 음악을 듣고 동작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내적 감정을 탐색하며 형성해 나감

(3) 특성

- 음악리듬을 신체동작과 연결하여 표현

- 신체의 리듬을 통해 감각과 운동중추의 기능을 훈련하고 박자 감각을 발전시킴

- 집중력, 이해력, 민감성, 그리고 신체적 반응을 통합적으로 훈련

(4) 핵심 원리

- 인간의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인 것을 통합 및 조화를 이루도록 함

- 보이지 않는(invisible)소리를  보이는(visible) 움직임으로 의 표현

- 보이는(visible)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invisible) 소리로의 표현

(5) 계발 방향

- 뇌와 신체와의 민첩한 의사소통

- 사람의 자연발생적인 움직임

(6) 교육 효과

- 음의 높낮이, 강약, 악센트, 빠르기 등 음악적 개념들을 자연스럽고 통합적으로 익힘과 동시에 음악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함

(7) 학문적 영향

- 오페라, 무용, 연극, 드라마, 장애치료, 즉 음악치료, 심리치료 등에 지대한 영향을 줌

 

2) 리듬의 34요소(에이브람슨은 유리드믹스를 훈련하기 위해 34개의 리듬 요소를 제시함)

(1) 시간(time), 공간(space), 무게(weight), 균형(balance), 힘(energy), 유동성(plasticity)

- 리듬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각의 요소들을 학습할 수 있다.

(2) 규칙적인 박(steady beat)

- 아나크루시스, 메타크루시스, 크루시스의 세 가지 박의 성질을 유리드믹스 활동으로 학습한다.

(3) 빠르기(tempo)

- 신체동작을 통해 다양한 빠르기를 학습한다.

(4) 점진적으로 변하는 빠르기(accelerando/ritardando)

- 다양한 빠르기 변화를 신체 동작을 통해 학습한다.

- 본래빠르기-점점빠르기-점점느리기-본래빠르기로 연습한다.

(5) 강약(dynamics)

- 소리의 크고 작음을 에너지와 중력에 관련하여 학습한다.

(6) 변화되는 강약(dynamics)

- 신체동작과 연결하여 변화되는 소리의 크고 작음을 학습한다.

(7) 악상(articulation)

- 동작과 연결하여 음악적 표현을 학습한다.

- 손가락 튕기기: 스타카토, 미끄러지기: 레가토, 밀기: 테누토 등 다양한 동작으로 악상을 표현한다.

(8) 여러 가지 악센트(various accents)

- 테누토, 스포르잔도 등 여러 가지 악센트를 교사와 학생 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한다.

(9) 여러 가지 박자(various meter)

- 단순박자와 복합박자 모두를 학습하는데, 이때 단순박은 신체의 각부위(손목, 팔꿈치 등)를 사용할 수 있고, 몸 전체를 흔들어 복합박을 학습할 수 있다.

(10) 쉼(rest)

- 움직임을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해야 하며, 이때 다양한 활동으로 음과 쉼의 구분을 하게 한다.

(11) 음의 길이(duration)

- 정확한 음의 길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과 힘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12) 음의 세분(subdivision)

- 어떤 박에서도 음을 분할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해야 하며, 움직임의 속도와 질을 고려하며 학습한다.

(13) 패턴(pattern)

- 리듬의 구성 요소를 더욱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요소이며, 신체, 사물 등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학습한다.

(14) 내재된 박(intrinsic beat)

- 패턴 속에 내재되어 있는 박으로 2, 3, 4박의 다양한 음악을 듣고 신체 표현을 통해 이를 학습한다.

(15) 프레이즈(phrase)

- 규칙적, 불규칙적인 것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프레이즈를 익히기 위해 신체 표현을 통해 이를 학습한다.

(16) 단선율 형식(a melodic form)

- 동기, 악구, 악절, 주제와 변주, 가요 형식을 포함한 곡들의 형식을 신체 표현을 통해 학습한다.

(17) 축소(diminution)

- 음의 축소를 익히기 위해 음가의 2~3배를 빠르게 연습한다.

- 걷다가 뛰는 동작이나, 도-도 음계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다.

(18) 확대(augmentation)

- 음의 확대를 익히기 위해 음가의  2~3배를 느리게 연습한다.

- 걷다가 뛰는 동작이나, 도-도 음계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다.

(19) 리듬적 대위법 (rhythmic counterpoint)

- 교사와 학생-학생 간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교사가 피아노로 하나의 리듬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때 학생들은 다른 패턴을 연주한다.

(20) 당김음(syncopation)

- 미리 나오거나, 지체되는 음에 대해 교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시킨다.

(21) 반주가 있는 단선율(one voice with accompniment)

- 보다 복잡한 선율, 대위적 선율을 익히기 위한 전 단계로 교사의 피아노연주와 신체 표현을 통해 학습하면 효과적이다.

(22) 대위적ountrapuntal forms)

- 중첩되거나 변주형식의 오스티나토, 샤콘느와 파사칼리아 등이 대위적 형식에 해당된다.

- 즉흥연주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대위적 형식들을 학습할 수 있다.

(23) 캐논(canon)

- 리듬을 익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메아리 캐논과 연속 캐논을 학습한다.

(24) 푸가(fugue)

- 푸가의 요소인 주제, 응답, 에피소드의 관계 및 형식을 다양한 동작을 통해 학습한다.

(25) 보충(부가)리듬(complementary rhythms)

- 원래의 리듬과 보충리듬에 대한 구별되는 활동을 통해 학습한다.

- 원리듬은 피아노로 또는 악기로 보충리듬은 신체 표현으로 할 수 있으며, 움직임으로 원리듬과 보충리듬을 표현할 경우, 다른 동작을 사용하여 구별되게 학습하여야 한다.

(26) 혼합박자(unequal meter)

- 다양한 나라의 곡들을 통해 균등하지 않은 박자와 균등한 박자와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학습을 한다.

(27) 혼합박(unequal beat)

- 균등하지 않은 박을 익히기 위해 북아메리카, 재즈, 중동, 인디아 등의 음악을 활용하여 학습한다.

(28) 혼합박자와 혼합박(unequal meter & unequal beat)

- 혼합박자와 혼합박의 결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게임, 신체 놀이 등)으로 학습한다.

(29) 복합박자(polymeter)

- 2개의 박자가 동시에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신체 활동을 통해 복합박자를 학습한다.

- 2박자로 걸으며 동시에 팔은 3박자 지휘를 하는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복합박자를 학습한다.

(30) 복합리듬(polyrhythm)

- 여러 가지 신체 활동을 통해 2:3, 3:2 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리듬을 학습한다.

(31) 헤미올라(hemiola)

- 실제 음악은 3박이지만, 움직임은 2박으로 표현되는 것이며, 초기 바로크의 춤곡에서 많이 나타난다.

- 이 형식을 포함한 다양한 춤곡을 사용하여 신체 표현을 함으로써 헤미올라를 학습한다.

(32) 리듬적 변화(rhythmic transformation)

- 박자 변화 시 달라지는 리듬의 패턴을 학습하기 위해 다양한 리듬 패턴을 신체나 악기를 사용하여 학습한다.

(33) 12음 나누기(divisions of twelve)

- 음을 12개로 분할하고, 나누어진 박을 다시 그룹화하는 활동을 통해 박과 박자 등의 개념을 학습한다.

(34) 루바토(rubato)

- 박과 음의 길이 등에 변화를 주어 음악의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활동을 통해 루바토를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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